"이 책의 작가 윈터크로프트는 작가만의 탁월하고 완성도 있는 가면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열정과 장인 정신으로 다양한 3D 입체 가면을 만들어 온 스티브 윈터크로프트의 마스크는 뮤직 비디오와 패션 촬영, 연극 제작 및 정치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었지요. 폴리디자인으로 3D 입체감을 주어 보다 현실감 나는 앵무새, 코끼리, 호랑이, 침팬지 4개의 정글 동물 ...
과연 더욱 진화된 강력한 적이 나타났다!신비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갤럭시 스톤! 절대 뺏길 수 없어!!비토와 카야에게 뺏은 갤럭시 스톤을 흡수한 다크노와 코스모사우루스의사냥꾼 파드라의 충돌로 다이노 아일랜드 옆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며시즌3가 시작된다.지구에 떨어진 갤럭시 스톤을 찾으러 파드라가 오고, 능력을 잃은 카야는 떠나려 하지만 렉스와 친구들, 파브로에 의해 결국 남게 된다. 위기에 ...
시인의 상상으로 다시 만나는 2016년 겨울, 장엄하게 펼쳐졌던 거대한 촛불의 바다! 그 바다에서 건져 올린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동화 『풍선고래』. 국민 모두를 슬픔에 빠지게 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국민 모두가 모여 국민의 힘을 보여준 2016년 촛불 집회. 그리고 어느덧 일 년의 시간이 흘렀다. 잊을 수는 없지만 현실에 적응하며 하루하루를 사느라 바...
『바닷가에는 돌들이 가득』은 두 가지 면에서 아주 이례적인 그림책이다. 첫째는 색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도 흑백 사진이 매력 있는 이유는 명암의 미묘한 계조를 통해 사물의 형태와 존재감을 더욱 심오하게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그림책도 마찬가지로 색을 제거함으로써 제각각의 모양을 지닌 작은 돌들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며 중후함마저 느껴진다. 물론 작가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색채의 남용으...
탄탄 건설 김 과장님, 튼튼 소아과 김 원장님, 오케이 택배 김 기사님. 세 아빠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하루를 담은 그림책. 탄탄 건설 김 과장님이 만원버스를 타고 회사에 갑니다. 튼튼 소아과 김 원장님이 꽉 막히는 길을 운전해 병원에 갑니다. 오케이 택배 김 기사님은 벌써 트럭 한 가득 택배 상자를 실었습니다. 어제처럼 평범한 아침, 어제보다 조금 더 바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바쁜 하루를 ...
날이 어둑어둑 저물고, 뛰어놀던 아이들까지 집으로 향하고 나면 그제야 환하게 불을 켜고, 문을 여는 한 수리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엉뚱한 수리점 앞에는 가지각색의 물건과 이야기를 들고 온 어른들이 줄을 서지요. 삐거덕삐거덕하는 의자, 쉬도 때도 없이 뿡뿡 나오는 방귀, 물건을 넣기만 하면 사라지는 신기한 옷장, 강아지풀이 자꾸만 자라나는 화분, 수시로 물이 튀어서 옷에 얼룩을 만드는 물웅...
서로 엇갈리고, 다시 화해하고, 그렇게 울고 웃으며 멋진 우정을 이어 가는 우리 아이들 이야기 『가슴이 콕콕』. 복잡한 어린이의 감정을 잘 묘사해서 감동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작가는, 이 그림책에서도 사소한 일로 다투고 난 뒤 ‘가슴이 콕콕’ 아픈 두 아이의 심정을 여백이 많은 수채화 일러스트와 함께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튤립 사운드북 <크리스마스 캐럴>이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어요! 매해 겨울 시즌마다 색다른 컬러로 사랑받아 온 튤립 캐럴 버전이 이번에는 샛노란 병아리를 닮은 따뜻한 색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또 한번 아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지금 만나 보세요.<튤립 사운드북> 시리즈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아들을 위한 감각 자극 사운드북으...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살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꼬마 동화작가가 있다. 9살 나이에 벌써,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전이수가 그 주인공이다. 전이수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속 깊은 생각과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살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꼬마 동화작가가 있다. 9살 나이에 벌써,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전이수가 그 주인공이다. 전이수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속 깊은 생각과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아이는 자라며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하나둘 늘어납니다. 그중에는 귀찮고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도 있지요. 머리 감기와 양치질처럼 말입니다. 그림책의 주인공은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겠다고 떼쓰기보다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친구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바람처럼 거품이 눈에 들어가도 쓰라리지 않을뿐더러 머리를 감는 동안 얼굴이 로켓으로, 장수풍뎅이로, 펭귄으로 바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