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멍 속 꼭꼭 숨은 동물을 찾으며 ‘집중력’과 ‘관찰력’이 자라는 「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시리즈 구멍 속을 들여다보고 동물을 찾으며 숨바꼭질을 놀이하는 「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시리즈에 도서 세 권 『호랑이야, 어디 숨었니?』, 『토끼야, 어디 숨었니?』, 『코끼리야, 어디 숨었니?』가 들어 있어요. 책을 펼쳐 옴폭 팬 손가락 길을 따라 동물들이 어디로 가는지 따라가 보세요. 오돌토돌...
어느 날,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달이 사라졌다가 잠시 뒤 나타났어요. 구름에 가렸던 걸 수도 있고 잠시 다른 생각에 빠졌던 걸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 책을 쓰고 그린 이연 작가는, 그 순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이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달이 땅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간 게 아닐까?”
뿌웅뿡!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이야기를 붙였다 떼었다 마음대로 스티커북으로 만나세요!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 괴도유 등 캐릭터 리무벌 스티커가 13쪽, 120개나 들어 있습니다. 120개의 스티커를 마음대로 붙였다 떼었다 반복하며 즐기다 보면 다양한 공간 구성력과 연출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어진 형식 없이 스티커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
인간이 모두 떠나고 동물들만 남은 세상, 동물들의 도시. 강렬한 색채로 자연이 권리를 되찾았을 때 세계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든 생명이 없어지고 황폐할 것 같지만 오히려 자연에 의해서 회복되는 메시지를 전하며 절제된 중의적인 텍스트로 행간 너머의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하는 인문학적인 그림책. 많은 질문을 답하지 않은 채 남겨 두지만 흥미로운 전제가 담긴 풍요로운 판타지로 독자를 매...
신발 장인인 할머니와 아빠가 신발을 만들어 삼대가 함께 숲속에서 ‘흰곰 신발 가게’를 운영하는 흰곰네 가족. 대가족 흰곰 식구들이 해수욕장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이날을 몹시 기다려 온 삼 남매는 아빠를 재촉하며 어서 빨리 해변으로 가자고 서둘렀는데, 사실 삼 남매가 노리는 건 해변에 동물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바로, ‘자미 아이스크림’이었다. 입안에서 눈처럼 사르르 녹는 것이 ...
둥근 보름달이 뜬 추석 전날 밤에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송편을 빚어요. 할머니는 송편에 녹두를 꾹꾹 눌러 담으며 마음에 품은 소원을 함께 담아요. “우리 둘째 며느리,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아라.” 작은 엄마는 송편을 빚으며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함께 채워요.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건강하길 바라는 애틋한 바람을 송편에 담아요. 추석이 되면 가족과 함께 먹을 맛있는 음식 준비를 ...
지하국대적을 물리친 이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하리, 두리 그리고 도깨비 신비! 그러던 어느 날, 신비아파트에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흑마법의 저주를 걸었다! 업그레이드된 고스트볼 X로 다시 나타나는 귀신들과 맞서는 하리! 그리고 알 수 없는 힘 때문에 괴로워하는 ‘강림’과 신비로운 소년 ‘리온’까지!!
오늘은 아빠가 쉬는 날입니다. 아이는 학교에 가서도 온통 아빠 생각뿐입니다. 설마 상한 우유를 먹은 건 아닌지, 아빠 혼자 심심하지는 않은지… 학교가 끝나고 아이는 서둘러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과연 아빠도 내 생각을 할까요? 『아빠 쉬는 날』은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아이를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을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변화로 이끄는 어질고 슬기로운 마음 ...
볕 좋은 어느 오후, 봉숭아 열매가 무르익어 한껏 부풀어 올랐어요. 여름이 가기 전에 씨앗을 널리널리 퍼트려야 해요. 열매가 펑펑 터지자 씨앗이 통통통 사방으로 튕겨 나가요. 부지런히 이파리를 갉아 먹던 애벌레도, 낮잠을 자려던 무당벌레도, 열심히 집을 짓던 거미도 느닷없이 날아드는 씨앗 폭탄에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요. 이대로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 풀벌레들은 힘을 합쳐 봉숭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