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림책의 고전!” -《옵서버》 “즐겁고 신나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집마다 하나쯤은 있어야 할 최고의 가족 그림책”-《북트러스트》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친근한 색채와 함께 리듬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는 작품-《혼북》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콤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 고대 인류인 다이노소울 족은 그들의 파트너 공룡인 기사룡과 함께 사악한 드루이든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 6500만 년 전, 지구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했고, 드루이든은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탈출했으며, 다이노소울 족은 기사룡을 세계 각지의 신전에 봉인했다. 시간은 흘러 사악한 드루이든이 또다시 지구를 지배하고자 나타났다. 그 때, 다이노소울 족으로부터 선택 받은 5명...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인 하루나는 어느 날 소중히 여기고 있던 벚꽃 리본에서 태어난 물건의 엔젤인 코코밍를 만난다. 그 아이의 이름은 리본. 하루나가 리본에게 말을 하려는 그때, 눈앞에 이상한 열쇠가 나타난다. "이상한 열쇠를 손에 넣은 인간이 코코밍과 만날 때, 행복의 문이 열리고 세계를 구한다." 하루나는 정말 코코밍들 사이에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전설의 계약자인 걸까...!?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텅 빈 냉장고》는 독특한 판형(모양)과 세련된 그림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 함께 나누는 음식’이라는 소재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 속에 녹여 예술적이면서도 개성 강한 그림책 한 권이 탄생했습니다. 세로로 길쭉한 책 판형은 각각의 층에 살고 있는 이웃들의 모습을 하나씩 보여 주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 칸칸이 담고 있는 냉장고의 ...
사랑을 담은 구름빵 둥실 비 오는 날 아침, 작은 구름 하나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요. 아이들은 하도 신기해서 조심조심 엄마한테 갖다 주지요. 엄마는 작은 구름을 반죽하여 빵을 굽습니다. 잘 구워진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릅니다. 〈구름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에 구름을 합쳐 ‘하늘을 나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또한 이런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건에 ...
아이와 부모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다정다감하게 그린 책 『진짜 우리 엄마 맞아요?』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늘 안 된다고만 하는 엄마와 심하게 다툰 주인공 조제프가 모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며, 부모의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다. 책을 쓰고 그린 나딘 로베르와 준비에브 고드부는 기쁨과 분노, 즐거움과 슬픔, 사랑과 미움 등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감정을 포착해 아이의 마음...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요. 꼭 쥔 주먹에서 땀이 나요. 가벵은 숨고만 싶어요. 새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이사를 앞두고 가벵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사 가면 누구랑 놀죠? 새 친구를 사귈 자신이 없는 걸요. 낯선 아이들은 가벵을 이상하게 쳐다볼 거예요. 바보라고 놀릴지도 모르죠! 이사한 첫날, 낯선 집, 낯선 방에서 가벵은 악몽을 꿉니다. 무서운 친구들과 선생님이 겁주지만, 도망치지도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