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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마음

달의 마음

안상현 저 · 지식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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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마음

안상현 저 · 지식인하우스 · 2018년 05월 25일

“오늘은 좀 어땠어요”괜찮은 날보다 괜찮지 않은 날이 더 많았다. 하늘을 보며 걷는 날보다 땅을 보며 걷게 되는 날이 더 많았다. 같은 영화를 보아도, 같은 음악을 들어도, 같은 문장을 읽어도 매 순간 느낌이 달랐다. 매일의 감정은 유리 조각 위라도 걷는 듯 아팠고, 봄이 오지 않는 계절을 사는 듯 추웠다.한없이 행복한 날에도 서글프다 써야 했고,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행복하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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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 권여선 음식 산문집

오늘 뭐 먹지? - 권여선 음식 산문집

권여선 저 ·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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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 권여선 음식 산문집

권여선 저 · 한겨레출판 · 2018년 05월 23일

소설가 권여선의 음식 산문을 가장한 안주 산문집 『오늘 뭐 먹지?』. 2016년 제47회 동인문학상, 2015년 제18회 동리문학상, 2012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2008년 제32회 이상문학상, 2007년 제1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 작가 권여선의 첫 산문집이다. 이 책은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로 ‘주류(酒類) 문학의 위엄’이라는 상찬을 받은 바 있는 저자가 ‘음식’ 산문을 청탁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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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 당신 안에서

나를 넘어 당신 안에서

김산춘 저 · 문학수첩

19,000원

나를 넘어 당신 안에서

김산춘 저 · 문학수첩 · 2018년 05월 21일

사제로 살아온 25년,한 다발 추억으로 엮인 인생 여정의 기록가브리엘 마르셀은 말했다.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즐거운 추억”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저자 김산춘 신부는 많은 이들로부터 크나큰 선물을 받은 사람이다.삶의 여정 가운데 인생 벗들과 함께 크고 작은 추억을 무수히 엮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지나온 반생(半生)이 선물”이었다고 고백한다. 그가 엮어온 추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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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서 할게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박은지 저 · 상상출판

13,110원

제가 알아서 할게요

박은지 저 · 상상출판 · 2018년 05월 21일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다면 누가 날 좀 미워해도 받아들일 수밖에!★ 지나친 오지랖과 관심은 거절하고 싶다면!★ 내 삶의 엑스트라들까지 신경 쓰기 싫다면!★ 내 미래는 내 기준으로 그리고 싶다면!실제로 학교를 다니며, 직장 생활을 하며, 결혼해서 남편이나 시댁과, 심지어 길을 지나면서도 우리는 수많은 오지랖을 만난다. 취직은 어떻게 할 거냐, 시집갈 때 되지 않았냐, 살 좀 빼라, 아기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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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별곡

편의점 별곡

현미숙 저 · 마음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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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별곡

현미숙 저 · 마음세상 · 2018년 05월 21일

마음의 준비 없이 갑자기 들이닥친 일상을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해야만 했다.집의 여유자금을 주식으로 다 잃고 집을 담보로 은행돈을 빌려, 운영하는 편의점은 3년 동안 너무나 어려웠다. 고객들 중 고맙고 좋은 사람도 많았지만 억센 사람을 만날 때면 이익도 안나는 장사로 너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는 더욱더 힘들었다.편의점을 운영하며 웃고 울었던 이야기들을 고객을 상대해야만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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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은 처음이라

스무 살은 처음이라

슬구 저 ·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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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은 처음이라

슬구 저 · 푸른향기 · 2018년 05월 21일

다가올 스물을 상상하고 있을 너에게,여전히 스무 살처럼 살고 싶은 당신에게,‘우물 밖 여고생’의 슬구가 전하는 104일 간의 동남아 여행, 스무 살의 첫 페이지고등학생 때 『우물 밖 여고생』을 출간한 국내 최연소 여행작가 슬구(신슬기)는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야 왜 대학에 가려 했는지를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엄마, 나 열여덟답게 살래요! 앞으로도 쭉~’ 하며 남들이 뭐라든 자신이 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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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뭐라도 되고 있었다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뭐라도 되고 있었다

김지희 저 · 자화상

13,110원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뭐라도 되고 있었다

김지희 저 · 자화상 · 2018년 05월 21일

“여전히 서툴고 갈팡질팡하는 당신에게”흔들림 속에서 나를 잡아주는 46가지 말들언제부턴가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라고 말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좋아했던 것이 심드렁해지기도 하고, 단순했던 문제들이 어느덧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 노하우가 생겼다 싶은 인간관계에서조차 종종 넘어지기 일쑤다. 나는 단지 나답게 살고 싶을 뿐인데, 뭐가 그렇게 어려울까?『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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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이영미 저 · 남해의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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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이영미 저 · 남해의봄날 · 2018년 05월 20일

책만 파고들던 저질체력의 에디터는어떻게 아침형 근육 노동자로 변신했을까?“지금 운동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운동을 해 보고 싶지만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의지도 부족하다면, 이 책을 보라!“25년 넘게 에디터로 살며 170여 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다. 대부분 에디터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처럼, 키가 작고 마른 편에다 타고나길 저질체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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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계절이 보인다

이제야 계절이 보인다

고래달 저 · 제이앤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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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계절이 보인다

고래달 저 · 제이앤제이제이 · 2018년 05월 20일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에 공감과 위로를 안겨 주고, 때로는 파도처럼 큰 깨달음을 주는 고래달의 에세이작가가 건네는 투박하지만 깊이 있고, 감성적이면서도 직설적인 화법은 관계와 사랑, 미래와 자존감으로 불안해하는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누구보다 낮은 곳에서 시작했던 그는 "공감, 그거 별거 없어요. 원래 아파본 사람이 타인의 아픔도 이해할 수 있는 거니까요" 라며 무덤덤하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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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방구석이 제일 좋아

아무래도 방구석이 제일 좋아

미우라 시온 저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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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방구석이 제일 좋아

미우라 시온 저 · 을유문화사 · 2018년 05월 20일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배를 엮다』 등으로 국내 일본문학 독자 사이에서도 두터운 고정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우라 시온의 에세이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기복이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야말로 재미있는 일이나 기묘한 일, 분노가 작렬하는 일이 있다는 신념을 가진 작가가 자신의 일상의 모습을 거침없는 상상력과 4차원 매력을 뽐내며 유쾌하게 그려 낸다. 이 책에서 미우라 시온은 자신을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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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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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스탬퍼 저 ·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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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스탬퍼 저 · 윌북 · 2018년 05월 20일

주차장에선 이따금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고, 건물 뒤편 유리에 총알 자국이 남아 있는 매사추세츠 주의 변화 중인 동네. 벽돌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은 있지만 소리가 없는 기묘한 사무실이 나온다.그 안에는 하루에 8시간 이상 칸막이 책상에 앉아 종이 맛 나는 커피를 들이부으며 오직 단어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전의 작가이자 편집자인 그들은 침묵 속에서 세상의 모든 언어를 신중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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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인연

피천득 저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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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저 · 민음사 · 2018년 05월 18일

오월을 사랑하고 오월을 닮은 시인 피천득 수필집 『인연』. 피천득 특유의 천진함과 소박한 생각, 단정하고 깨끗한 미문(美文)으로 완성된 담백하고 욕심 없는 세계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에 수록된 원고 이외 「기다리는 편지」「여름밤의 나그네」 등 2편을 추가했다. 그 외에도 박준 시인의 발문과 생전에 박완서 작가가 쓴 추모 글, 피천득 작가의 아들 피수영 박사의 추모 글을 수록해 다양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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