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작은 책방에서 일하는 젠 캠벨이 서점에서 만난 별난 손님들의 이야기를 한데 엮은 『그런 책은 없는데요…』. 서점을 생각하면 손님들은 모두 조용히 책을 읽고 직원들은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이지만, 서점에도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조금 엉뚱한 손님들이 존재한다.서점 직원도 극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 이 책의 1장과 2장에는 저자가 직접 일했던 서점에서의 일화를 엮었...
단순한 목록의 나열이 한 권의 시집이 되다41명의 여행자, 구도자, 작품 속 인물들의 소유물·소지품 목록단순한 삶을 즐기는 은자, 아주 적은 짐만 갖고 걸어서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자, 소박하지만 부족할 것 없었던 진정 자유로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마르셀 뒤샹, 간디, 넬리 블라이, 빌보 배긴스, 이스마엘 등 ‘덜 갖고 더 많이 존재했던’ 41인의 삶과 철학에 대한 짧...
“오늘은 좀 어땠어요”괜찮은 날보다 괜찮지 않은 날이 더 많았다. 하늘을 보며 걷는 날보다 땅을 보며 걷게 되는 날이 더 많았다. 같은 영화를 보아도, 같은 음악을 들어도, 같은 문장을 읽어도 매 순간 느낌이 달랐다. 매일의 감정은 유리 조각 위라도 걷는 듯 아팠고, 봄이 오지 않는 계절을 사는 듯 추웠다.한없이 행복한 날에도 서글프다 써야 했고,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행복하다 적...
뉴욕타임스 34주간 1위, 전 세계 103개국에서 출간 대한민국 200만 독자들이 열독한 인생 잠언록 미국 의회에서 낭독되고 한국 국회에서 인용되는 지침서 중학생이 읽어야 할 문학서, 대학생 필독서, 명사들의 추천서 ∼ 전 세계 1,7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생책 ∼ “삶의 지혜는 대학원 상아탑 꼭대기가 아니라 바로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다!” 우리는 누구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뉴욕타임스 34주간 1위, 전 세계 103개국에서 출간 대한민국 200만 독자들이 열독한 인생 잠언록 미국 의회에서 낭독되고 한국 국회에서 인용되는 지침서 중학생이 읽어야 할 문학서, 대학생 필독서, 명사들의 추천서 ∼ 전 세계 1,7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생책 ∼ “삶의 지혜는 대학원 상아탑 꼭대기가 아니라 바로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다!” 우리는 누구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하면 품위 있게 맞이할 수 있을까?죽음학 권위자 최준식 교수가 완성한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웰다잉 안내서당신은 마지막 내일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죽음학의 대가 최준식 교수가 안내하는 품위 있고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 죽음을 인식한 순간부터 임종 후 사별까지의 긴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본인ㆍ가족ㆍ의료진 등 구성원별로 임종에 대처하는 자세를 풀어냈다....
● 95년간 4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 팔린 ‘현대의 성서’ 칼릴 지브란의 시는 쉽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깊고 맑은 언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비틀스의 존 레넌은 그의 문장을 인용하여 [줄리아]에서 “제가 하는 말의 절반은 무의미해요. 그래도 전 그저 당신께 가 닿고자 그 말을 하죠, 줄리아.(Half of what I say is meaningless, but I...
카카오 브런치 금상 수상작네이버 오디오 클립 연재작팟캐스트 [책 읽는 라디오] 연재작서로 달라 보이는 복싱과 작가 활동에는 비슷한 점이 있다. 바로 링 밖에 선 이들이다. 그들은 선수와 한 발짝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다. 그들은 로프 뒤에서 경기 내내 소리를 지른다. 간절히 승리를 기원한다는 점에서 응원과 다를 바 없지만 그래도 응원은 아니다.“링 밖에 내가 있다,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 함께...
“괜찮지 않았던 밤마다 나를 가장 괴롭혔던 생각은 ‘내일도 괜찮지 않으면 어쩌지’였다.”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고민을 안고 끙끙 앓던 밤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던 밤 잠 못 이루던 무수히 많은 밤을 건너온 당신을 위한 문장들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SNS에 쏘아 올린 글들이 10만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혼자 누운 밤, 누군가의 마음을 도닥였을 248개의 문장을 당신에게도 전하고...
“괜찮지 않았던 밤마다 나를 가장 괴롭혔던 생각은 ‘내일도 괜찮지 않으면 어쩌지’였다.”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고민을 안고 끙끙 앓던 밤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던 밤 잠 못 이루던 무수히 많은 밤을 건너온 당신을 위한 문장들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SNS에 쏘아 올린 글들이 10만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혼자 누운 밤, 누군가의 마음을 도닥였을 248개의 문장을 당신에게도 전하고...
ㆍ 시낭송이 있는 삶은 행복하고 감동적이다.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삶의 의미이며 목적이고, 인간 존재의 궁극적 목표이며 지향점” 이라고 갈파하였다.행복의 기준이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가 아름답고 윤택한 삶을 영위하며 감동이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함이지 않을까?우리도 감동의 삶을 살 수 있고 시낭송이 있는 삶을 결코 고독하지 않고 행복하다.ㆍ 시낭송은 권투에서 잽을 날리듯이 하자.잽은 ...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는 2017년 4월 30일, 김소영 아나운서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화촉에 불을 밝힌 오상진 아나운서가 그로부터 정확하게 1년, 그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써온 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2017년 4월 30일, 두 사람이 결혼식을 마치고 떠난 신혼여행에서부터 시작되어 2018년 4월 30일, 첫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