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최불암 조용필 안성기 송강호 전지현 소녀시대 등 대중문화스타들의 이야기를 ‘시’와 ‘에세이’로 담아내다. 우리 대중문화를 빛낸 인물들을 만나면서 느낀 그들의 희로애락을 시 형식에 담아낸 장재선의 『시詩로 만난 별들』이 도서출판 작가에서 출간되었다. 기자이자 시인으로 활동해 온 장재선이 이번에 펴낸 『시로 만난 별들』에는 한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인물 39명의 이야기가 총 40편의 시와...
세상에서 ‘엄마’ 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다. 엄마이기에, 엄마 때문에, 엄마이니까 걱정을 한다. 자식이 무얼 하든 늘 엄마는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서 엄마가 걱정하는 세상 풍경을 두 줄로 담아보았다. 그리고 하소연도 한다. 푸념 섞인 한 줄 평이다. 때론 자식의 현실 푸념, 사회생활에서 겪는 안타까운 푸념, 남편과 아내의 푸념, 사장님의 푸념 정치적인 푸념 등 다양하게 넘나들며 풀어 놓는다....
히라가나도 못 외우는 청춘이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기 시작하면서 겪는 리얼 스토리. 『미친 꿈은 없다』. 이 책은 젊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밑천도 없었던 저자가 성공하고 좌절하고 다시 재기한 이야기로, 삶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 기록이 생생히 담겨있다. 저자는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 긴자 뒷골목의 설거지 아르바이트생을 시작으로 모질고 험난한 일본생활을 감행한다. 그 후 쉽게 뚫리지 않는 일본의...
독일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헤르만 헤세의 잠언집. 싱클레어라는 소년이 데미안을 만나 자아를 발견하 는 과정을 그린 소설[데미안], 지성과 감성으로 대립되는 세계에 속한 두 인물의 성장기 체험을 아름답 게 그려낸[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의 빛나는 언어들이다. 인간은 가야 할 길을 뻔 히 눈앞에 보고 있으면서도 엉뚱한 길로 갈 때가 많다. 그것은 몰라서 가지 않는 것보다 더욱 ...
청춘을 지나가고 있는 세상 모든 아들딸에게 보내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김용택 시인의 편지 『마음을 따르면 된다』.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과 고민과 고통을 일찍이 알고 명쾌한 진단을 내린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던 아들 민세에게 건네는 충고와 격려를 담은 편지를 통해 세상의 모든 부모와 아들딸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요리사라는 꿈...
봄이 오니, 시작하기 딱 좋다. 여름이 오니, 한눈팔기 딱 좋다. 가을이 오니, 나누기 딱 좋다. 겨울이 오니, 꿈꾸기 딱 좋다. 화가인 저자가 과수원과 텃밭이 딸린 고향 시골집에서 농사짓고 요리하고 그림 그리고 누군가를 만나며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상. 때로는 느린 걸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때로는 엉뚱한 모험을 떠나는 불량 어린 왕자의 발가벗은 일기이다. 저자의 ‘풍기 라이프’를 이루...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후 《약간의 거리를 둔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가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 『타인은 나를 모른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짧지만 함축적인 언어로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인으로부터의 강요는 물론,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저자는 책에서 인간관...
이 책은 39명의 코스미안들이 가슴 뛰는 대로 사는 현장 보고서다. 좌절, 혼란, 공포, 아픔 등을 걸고 전부를 얻는 마이너스 게임을 하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다. 역경 앞에서 격렬하게 흔들리고 미세하게 터득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자신들이 믿는 진짜 행복을 찾아 더 깊은 삶의 중심으로 들어가 삶의 방식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39명의 ...
『대통령 생각 요리법』은 우리나라 과학 대통령으로 불리어지는 이상희 前 과기처장관의 혼(魂)이 담긴 이야기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생동안 산업계, 학계, 그리고 정치, 행정을 비롯하여 이공계와 인문계를 두루 섭렵했던 파란만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창조적 관점에서 온 국민께 저자의 나라 걱정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절절히 고(告)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