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 일어난 사고로 일상에서 큰 변화를 겪어야 하는 가족의 이야기!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아빠는 깊은 잠에 빠진 채 깨어나지 않고 엄마는 날마다 아빠가 입원한 병원에 다녀오고…….여러 날이 흘러 마침내 아빠가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예전과는 다르다고 합니다.가족도 알아보고 다시 걸을 수도 있는데 아빠에게 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걸까요?
누구에게나 그런 밤이 있습니다. 잠을 자려고 불도 끄고 한참 누워 있는데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는 밤. [밤이 깊었는데]의 주인공도 그러했습니다.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 잠이 오지 않던 아이는 멀뚱멀뚱 벽을 바라봅니다. 아마 양 백 마리쯤은 세고 남았을지도 모를 시간이 흘렀겠지요. 그러다 벽지 속에 숨어 있던 낯선 할머니를 발견합니다. 할머니와 눈이 마주친 순간, 할머니는 벽지에서 폴짝 튀어...
로보카폴리와 함께 Good night![붙였다 뗐다 야광 스티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광 스티커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스티커북이에요. ‘별자리 대소동’ 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폴리, 엠버, 로이, 헬리가 큼직한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조대뿐만 아니라 별, 달, 구름, 행성, 우주선 등 우주와 관련된 야광 스티커도 한가득!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야광 스티...
낯설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 주는 화가 소윤경의 대담한 신작『호텔 파라다이스』우리와 우리가 먹는 것 사이의 관계에 대한 따가운 깨달음(『레스토랑 Sal』), 인간과 비인간생명체 간의 긴밀한 연대와 희망(『콤비』)을 말하는 그림책들을 펴냈고, 최근에는 작은 생명들의 목소리를 또렷이 전하는 그림책 『너처럼 나도』를 번역하기도 한, 작가 소윤경의 신작이 출간되었다.늘 안전하고 매끈한 이 세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