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학자 파스벨은 1855년에 처음으로 《법구경(法句經)》을 라틴어로 번역하여 유럽에 전하며 ‘동방의 성서’라고 불렀다. 이후 《법구경》은 세계 각 나라의 국어로 번역되었고, 많은 연구서들이 출판되었다. 《법구경》의 내용은 실제적·구체적이고 또한 깊은 사색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불교의 입문서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매우 심오한 경지의 불교 공부, 즉 오의(奧義)를 공부할 수 있는...
일에 찌든 현대인에게 여행은 필수 과목일까?떠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을 살아가는 태도 ▶ 『돌아온 여행자에게』 북트레일러: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책소개 중 youtube 동영상이 존재하는 ...
바쁜 일상으로 서먹해진 친구,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을 때, 내 마음을 대신해 줄 문장을 직접 손글씨로 써서 보내면 어떨까? 손글씨가 주는 따뜻함, 깊이 있는 문장이 주는 감동 덕분에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적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사랑, 지혜, 행복, 위로, 희망 등을 주제로 인생의 고비마다 도움이 되는 문장들을 모았다. 소중한 ...
우리 주변의 사물들엔 저마다 독특한 내력이 있다. 늘 우리 주변에 있어 익숙한 이것들이 어느 한순간, 우리의 발걸음을 새로운 우주로 들여놓는다.시작은 사소하고도 우연한 볼펜 한 자루였다. 저자 이명훈은 아침에 눈을 뜨고도 선뜻 일어나기가 싫어 미적거리다가 머리맡에 놓인 볼펜을 잡고 돌렸다. 볼펜이 세 조각으로 나뉘어 빈 노트 위에 놓였을 때 상상이 꿈틀거렸다.“대수롭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무...
박정필 시인의 다섯 번째 울림. 시를 읽는 이에게 새봄의 햇살처럼 짙은 여운으로 다가오는 이 시집은 시란 무엇인지, 시인이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시인만의 독특한 시 55편을 묶은 이 시집을 보면 문득 솟아난 과거에 대한 그리움, 그리운 것에 대한 상실이 준 이질감이 곧 타자에 대한 이해로 확장되고, 이를 넘어 타자로 이루어진 현실 세계에 대한 해석으로 ...
[일상의 언어로 마음을 울리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신작 시집]“내 시는 세상에 보내는 러브레터./지향 없는 하소연이며 고백./늘상 외롭고 애달프다./나의 시는 바람이 써주는 시./꽃이 대신 써주고 새들이 대신 써주는 시./그래서 다시금 외롭고 애달프지만은 아니하다.” (책머리에서)시인은 바람이 되었다가, 꽃이 되고, 어느 날은 새가 되어 세상을 향한 러브레터를 써 내려간다. 시어는 차분하고...
독서 여행자 곽아람이 어릴 적 읽은 그 책 속 그녀들을 찾아 아메리카로 떠나 써내려간 독서 여행 에세이 『바람과 함께, 스칼렛』.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이 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향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개츠비가 하염없이 바라보던 검은 바닷물 너머 초록 불빛의 이스트에그의 모델이 된 뉴욕 주 샌즈포인트를 찾아가는 여행의 기록들을 담고 있다.어린 시절 부모님의 서재에서 발견한 세계 명...
강원도 고성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박성진의 시집. 표제이기도 한 <숨>은 시인의 아내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잃었을 때 쓴 시다. 그는 아내와 작은 신발을 준비하며 한 생명이 고이 찾아오길 바랐던 간절한 소망이 절망에 잠길 적에도, 교육의 현장이자 생업의 현장에서의 비애에 절망할 적에도, 그 절망이 올곧기를 바라며 시를 쓴다. 시집을 펼치면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선생...
세계 최고 파워를 가진 유대인의 삶과 철학 그 내면의 지혜!<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이 책은 유대 민족 5000년 지혜의 보고이자 파워의 근원이다. 유대인들은 재산, 애정, 인간관계, 습관, 소통, 번민 등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할 때는 언제나 탈무드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이 책은 유대인의 지적 재산, 정신적 지주로서 그들의 장대한 역사이자 탁월하고 화려한 문화의 원천이다. 오래된 고전...
심쿵 주의! 당신의 마음에 행복을 선사해줄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누구 발이냐옹》이 출간되었습니다. 둥그스름한 모양, 보들보들한 털, 말랑말랑 볼록살…. 한 번도 만져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만져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고양이 발. 그중에서도 고양이의 앞발 사진을 한데 모은 《누구 발이냐옹》은 각양각색 고양이 앞발을 모은 일본 사진집 《ねこのおてて》에 [집사와 꽁냥꽁냥]의 배성태,...
열정 속의 끈기를 배우다 『손끝으로 그리는 행복』. 좋아하는 일이 있는데 어려움에 부딪힌다면 그만 포기해야 할까? 이 책은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기고 극복하는지 보여준다. 힘들면 좋아하던 일도 싫어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 또한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난관에 부딪히면 어쩔 줄 몰라 할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것을 견디는 인내심과 끈기...
《주원홈트》의 저자 김주원이 전하는 다이어트 공감 에세이 『다이어트, 진리는 정신개조』. 다이어터는 누구보다 외롭고 힘들다. 계속되는 식단 조절에 짜증나고, 혼자 하는 운동에 지쳐서 외롭고 힘든 다이어터는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는다. 104kg의 거구에서 52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현재 유지어터로 지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이어트의 실패 유무를 가르는 멘탈관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