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 복 쌍둥이 남매의 일상을 그린 다음카카오 웹툰 『못 잡아먹어 안달』이 출간되었다. 쌍둥이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이 이끌어가는 이 이야기는, 재미있으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독특하고 예쁜 그림체로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 오는 날 하나밖에 없는 자기 우산을 선뜻 내어주는 든든한 오빠, 늦잠 잔 어느 아침에 식사를 챙겨주는 상냥한 여동생을 가지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
김정연 만화 『혼자를 기르는 법』제1권. 서울에서 혼자 살아가는 20대 사회초년생 여성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낸 작품이다. ‘혼밥’, '혼술‘이 더 이상 별난 일이 아닌 동시대 1인가구의 삶을 뛰어난 감각으로 정확하게 포착해내는 작가는 도전 웹툰 때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까지 수상하였다. 능숙한 연출, 유려한 문장, 절제된 형식미, 동시대적 감각으로...
『나와 호랑이님』제12권. 어떠한 부적의 힘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른의 모습이 된 폐이! “난,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 그런 폐이는 돌연 성훈에게 임시가 아닌 어른이 되고 싶다며 안아 줄 것을 부탁한다. 아이일 때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어른이 되니까 할 수 있다. 폐이는 그렇게 말하며 성훈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런 폐이와 치이, 그리고 성훈 앞에― “이런, 상 위에 놓인...
1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영화 흥행순위 5위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너의 이름은』 제2권. 혜성을 보는 것이 기대된다는 미츠하의 메시지에 의아함을 느낀 한편, 오쿠데라와의 데이트에 실패해 의기소침해 있던 타키. 또 다시 금방 바뀔 줄 알았던 타키였지만 그 후로 두 사람이 바뀌는 일은 없었다. 미츠하의 그림자를 쫓던 카키는, 오쿠데라와의 데이트 때 방문했던 사진전 '...
『식극의 소마』제17권. 나키리 아자미 신임 총수 밑에서 개혁에 들어간 토오츠키 학교. 자유를 빼앗긴 에리나는 아리스의 인도로 저택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학교 영내를 계속 뛰어다닌 끝에 도착한 곳… 그곳은 쿄쿠세이 기숙사였다. 그러나 악마의 손길은 조용히 다가오는데…?!
『명탐정코난 VS. 검은조직의 남자들』제3권. 코난의 주변에 나타난 세 명의 수상한 인물, 대학원생 오키야 스바루, 여고생 탐정 세라 마스미, 탐정 아무로 토오루. 대체 누가 검은조직의 첩자인 버번일까?! 답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 트레인 속에서 밝혀진다! 버번의 진짜 목적은 FBI 수사관 아카이 슈이치의 생사를 확인하는 것! 그날, 라이하 고개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드디...
『놓지마 정신줄』제6권. 만년 과장에 정년퇴직도 아닌 명예퇴직을 앞둔 아버지와 군대 가기 전의 남자 주인공 정신이, 꿈은 많지만, 입시 때문에 힘든 여고생 정주리, 가족 뒷바라지하는 전업주부인 엄마가 주요 캐릭터이다. 시트콤처럼 우스꽝스러운 스토리 위주이지만 우리나라의 문제인 과자 과대 포장이나 부모님들의 자식들에 대한 사랑 등을 나타내는 듯 가끔 감동을 주기도 한다. 등장인물의 머리에 정신...
『뱀파이어 도서관』제6권. “소중한 것을 잃고 난 후 그 오랜 세월을 대체 어떻게 견뎌온 겁니까?” 마노가 이상하다?! 상냥하고 반짝거리며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 마노. 카벨은 마노의 목에서 미식가의 흔적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때마침 도서관에는 방문객과 함께 쌍둥이 미식가 루카와 루루가 등장하는데!!
『에로망가 선생』제3권. 여동생과 함께 만든 라이트노벨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둘이서 감상한다. 새로운 목표를 위해 신작 집필에 힘쓰는 마사무네와 사기리. 그러나 기획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데──. 그러던 중, 사기리를 밖으로 끌어내 친구가 되려고 하는 진노 메구미가 비장의 수단을 밝히는데……!? 후시미 츠카사×칸자키 히로 콤비의 「에로망가 선생」을 원작으로 하는 코믹스 제3탄!
버그로 가득한 게임 「New communication oline」 통칭<고냥귀고냥> 세계에 들어간 솔로 게이머 소마. 악명이 자자한 저승사자 NPC 「트레인 양」과 조우하고, 여차여차해서 트레인 양의 레벨업에 협력하는 가운데 「고냥귀고냥」 최강의 여검사이자, 「고냥귀고냥」의 양심, 그리고 희로애락을 모두 고냥귀로 표현하는 절세의 미녀와 목숨을 걸고 일대일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산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