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참 많은, 정갈한 아픔과 맑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갑니다. 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런 것을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내 동화가 그런 삶에 어떤 자극이나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작가의 말 中
공포에 정면으로 맞서 봅시다.공포는 무섭다고 생각하면 점점 더 커지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면 정말 깨끗이 잊어버릴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책장을 넘겨가며 담력과 용기를 키워 보세요.♧ 저자소개저자 남춘자학습 만화 구성 및 기획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주요 작품으로는 <구운몽>, <노르트르담의 꼽추>, <홈스>,<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한국사>, <만화 세계사>,<교과서 만화>, <...
병원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아홉편의 등골이 오싹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심야병동 이야기, 병실친구 이야기, 귀신이 보이는 눈 이야기, 유령 결혼식 이야기, 죽은 자의 일기장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기막힌 공포의 세계. 더운 여름 내내 공부만 하느라 지친 머리도 식히고 담력도 키워볼겸 읽어보자.
레오는 개썰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알래스카로 날아간다. 헬기를 타고 대회 경기 구간을 미리 둘러보던 중, 뜻하지 않은 헬기 고장으로 빙하에 추락하게 된다. 새하얗고 끝없이 펼쳐진 빙산과 얼음 바다의 고장 북극에서 레오의 생존 게임은 계속된다. 책의 중간에 빙하 서바이벌 상식코너가 있어 단순한 만화로 그치지 않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953년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지에 처음 발표된 후 1954년 미국의 「보그(Vogue)」지에 의해 《희망을 심고 행복을 가꾼 사람》이라는 책으로 처음 출판된, 장 지오노의『나무를 심은 사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 늙은 양치기의 외로운 노력으로 프로방스의 황무지가 새로운 숲으로 탄생하고, 그로부터 수자원이 회복되어 희망과 행복이 되살아나는 과정을 ...
초등학생을 위한 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내용의 조창인 원작 소설 '가시고기'가 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자신이 다 가지고 있는 걸,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져 있다. <2권중 1권>
초등학생을 위한 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내용의 조창인 원작 소설 '가시고기'가 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자신이 다 가지고 있는 걸,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져 있다. <2권중 2권>
2017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한 황선미의『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마당을 나온 암탉」은 주인공 잎싹이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재들에 대해 설명한 책. 자연 소재로 지은 한옥, 불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구들, 짚풀로 짠 그릇과 건축재료들, 숨쉬는 항아리 옹기도 모두 천연 소재를 써서 만들었다. 또한 손재주도 좋아서 맛깔스런 발효 음식들, 장, 김치를 만들었고, 천년을 가는 종이 한지, 다양한 농기구, 한올한올 실을 엮어 옷감들을 만들어내곤 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재들을 책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