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암살자』 『증언들』로 영문학 최고의 상인 부커 상을 2회 수상하고, 『시녀 이야기』 『그레이스』 등 스트리밍 드라마로 만들어져 전 세계 독자들에게 새롭게 찬사를 얻은 걸작들을 탄생시킨 캐나다 출신의 거장 마거릿 애트우드의 단편 소설집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각각의 단편이 독립성을 띠고 있으나, 같은 한 여성의 삶을 단계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연결되는 연작 단편 소...
1990년 11월 21일 탄생해 가정용 게임기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연 슈퍼 패미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슈퍼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는 게임 관련 책에서는 보기 어려운 464페이지의 볼륨감을 자랑한다. 1,400개가 넘는 전 소프트를 모두 수록한 것은 물론 모든 소프트의 패키지와 팩 사진을 게재했다. 이중에는 희귀한 자료들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소프트당 4~6컷씩 실린 큼지막한 게임...
2003년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청소년 인권 입문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사람답게 아름답게》가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오랫동안 법 현장에서 인권문제와 씨름해왔고, 강단에서 인권법철학을 강의해온 차병직 변호사가 청소년들에게 ‘인권’, ‘권리’, ‘법’ 따위의 낱말을 직접 말하지 않으면서도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인간의 존엄성, 생명권, 동물권 등 인권의 다양한 ...
오늘 하루 내가 만난 한자는 몇 개나 될까? 너무 익숙해서 제대로 그 뜻을 알지 못했고, 제대로 알지 못해 너도나도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자어는 과연 얼마큼일까?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는 요즘, 우리말의 세계를 좀 더 정확하게 탐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자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어려운 한자어를 쓰며 남들 앞에서 유식해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말을 바르게 읽고, 쓰고, ...
20세기 실험문학의 최고봉 이야기 하나가 99개가 되는 문체의 혁명! “사람은 글을 쓸수록 달필가가 된다.” _레몽 크노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걸작이다. 실로 프랑스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다.” 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1947년 레몽 크노가 발표한 현대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역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한 젊은이를 우연히 버스와 광장에서 두 번 마주친다는 일화를 바흐의 푸가기법에 착안...
《날개 달린 고양이들》은 판타지의 여왕 어슐러 K. 르 귄이 쓴 네 권의 동화를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입니다. 이 작품은 1988년부터 1999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출간되었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 큰 그림, 깔끔하게 정리한 디자인으로 보완하여 한국어 완역 개정판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 책은 날개를 달고 태어난 ‘이상한’ 고양이들과 날개 없는 ‘평범한’ 고양이...
교리 공부는 신행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하는 저자 목경찬의 신간이다. “관음신앙ㆍ관음기도가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면, 다른 길로 접어들지 않고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저자의 이 한 마디에서도 교리 공부가 신행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의 전반부는 관세음보살에 관한 일반적인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한다. 가령, 관세음보살의 명호라든지, 머무는 곳이...
2011년 출간 이후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개념 잡는 초등낱말활용 사전》의 개정판이 나왔다. 현직 초등 교사의 새로운 감수로, 개정된 현 교과 과정에 알맞은 내용들을 다시 선별했으며, 단순히 낱말의 뜻을 설명한 게 아니라, 자주 쓰지만 헷갈리는 낱말들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낱말의 쓰임새를 정확히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다. 낱말마다 속담, 관용구 등 알기 ...
작은 식빵에 유령이 산다면? 길모퉁이 작은 빵집 안, 식탁 위에 놓인 부숭부숭한 식빵 하나가 식빵 유령의 집이다. 유령의 몸을 누일 침대, 작은 탁자, 단벌 옷을 걸어 놓는 간소한 옷걸이, 어둠을 밝히는 촛불 하나가 이 식빵 유령이 가진 세간살이의 전부다. 실로 딱 필요한 것만 소유하고 살아가는 이 식빵 유령은 존재 자체로 시작부터 관심을 끈다. 식빵에도 유령이 산다니, 한 번도 생각해 보지...